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샬케 04/역사 (문단 편집) === 2011-12 시즌 === 11-12 시즌은 전시즌과는 달리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DFL-슈퍼컵]]에서는 [[레비어 더비]]의 숙명의 라이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게 PK승을 거두며 트로피를 추가하며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일단 골키퍼인 운너스탈은 노이어까진 아니지만 그냥저냥 쓰고 있고, 수비진에서 회베데스는 여전히 든든하고 메첼더와 마팁은 뭐...새로 영입된 회거와 훅스가 풀백으로 좋은 활약을 보이며 특히 훅스가 특유의 강력한 왼발을 자랑하며 빵빵 터지니까 그것만으로도 안정감이 달라졌다. 여기에 라울을 공미로 박고, 파르판이 날개에서 날아다니는데 [[훈텔라르]]가 대폭발했다.(이 시즌 훈텔라르는 29골로 [[마리오 고메즈]]를 누르고 득점왕을 차지했다.) 팀의 후위 허리도 마가트가 사라진 이후 냉큼 돌아온 저메인 존스 혹은 무서운 성장세의 파파도풀로스가 잘 책임지고 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랄프 랑닉]] 감독이 시즌 도중 스트레스를 이유로 자진사임하고 말았다. 병원의 진단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하며, 실은 지난 시즌 원래 휴양을 취해야 되는 상태였는데 샬케의 상태가 너무 말이 아니었기에 떠맡고 봤다고 한다...후임으론 훕 스티븐스 감독이 취임했다. 취임 이후, 한 동안 기존 포메이션을 고수하다 다이아몬드 전술을 선택했다. 기존 4231로 돌릴 경우 [[루이스 홀트비|홀트비]]나 저메인 존스 등의 중앙 미드필더들이 공격을 매끄럽게 풀기에는 능력부족이고, 라울이 내려와서 잡자니 전방에 숫자가 부족한데 라울의 스피드가 모자라다. 드락슬러가 잘하지만 아직 유망주. 결국 남는 건 저돌적 돌파가 가능한 파르판뿐...게다가 경기가 안 풀리면 라울이 한 방을 노리기 위해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4231이 아니라 442 비슷한 양상이 된다. 해결책에 고민하던 샬케는, 유로파에서 샬케를 상대로 한 2경기에서 뛰어난 경기력 + 연속 득점에 성공해 충동구매한 푸키가 분데스 내에서도 검증이 끝나자 다이아몬드 전술을 시험해 봤다. 파르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며, 미드필더진을 두껍게 가져갈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90분 동안 필드 전지역을 커버하는 라울의 초인적 활동량과 여전한 축구센스, 투쟁심을 100%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대신 라울에 대한 의존도가 올라갔지만 뭐 어때, 파르판처럼 루니급 주급 안 주면 이적하겠다고 개땡깡을 부리는 것도 아닌데...다만 팀의 미래로 평가받으며 날개로 계속 출전하던 드락슬러의 자리가 없어졌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전반기가 끝난 샬케는 2위인 도르트문트와 승점 동률인 3위이며, 팀의 스쿼드도 회베데스, 마팁, [[파파도풀로스]], 푹스, [[루이스 홀트비]], 푸키, 드락슬러, [[마르코 회거]] 등 10대 후반에서 20대 초중반까지의 유망하고 실력 있는 선수들이 대거 포진, 밝은 미래를 전망케 하고 있다. 다만 리그 후기에 들어서 약간 밀려서 25라운드에는 4위로 처져있다. 묀헨글라트바흐가 3위이지만 여긴 1경기를 더 치뤘기에 3위 탈환은 희망이 있다. 결국 31차전 들어서 승점 57점으로 3위로 올라서며 묀헨글라트바흐를 제쳤다. 11/12시즌 [[유로파리그]]에선 플레이오프에서 [[핀란드]] [[HJK 헬싱키]]에게 0:2로 지면서 불안한 모습을 비치기도 했지만 안방에서 6:1로 설욕하면서 골득실에 앞서서 48강 조예선에 진출했다.그리고 4승 2무로 거뜬히 32강에 진출, 체코의 플젠과 2무(둘 다 1:1) 끝에 연장전을 벌여 3:1로 승리하며 16강에 올랐고 [[FC 트벤테]]와 1승 1패 골득점에 앞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 상대는 [[맨유]]를 격침시킨 [[아틀레틱 빌바오]]. 그리고 1차전 안방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게 2:4 패배를 당했다. 골키퍼 부상 때문에 팀의 써드골리 [[라르스 우너슈탈]]이 출전한 것이 2:1로 앞서는 상황에서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결국 원정에서 2:2로 비기면서 8강에서 탈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